저는 우선 현재 직장인이고,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개인이기에, 개인 판매자로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향후 사업자등록을 하게 된다면, 사업자 전환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위탁판매를 하실 분들은 사업자등록이 필수입니다.
추가로, 사업자 등록이 이미 되어 있는 분들께도 개인으로 가입하신 후, 향후 사업자 계정을 하나 더 만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개인 판매자 계정 하나, 사업자 판매자 계정 하나 > 이렇게 두 개의 링크로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점이 유리하게 되기에, 사업자 번호가 있다고 해도 우선 개인으로 먼저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영상을 봤습니다. (출처: 단아쌤 TV)
본인 인증 등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나중에 다시 변경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우선 저는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해보기 위해 모두 설정하였습니다.
(향후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정보 동의하고, 쭈루룩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바로 고객센터 전화번호 입력하는 일!
(참고로 스마트스토어에 가입하면 여러 광고 전화가 왕창 옵니다. 제게도 사기꾼들이 여럿 접근해서 차단했습니다.)
여기서 개인 핸드폰 번호 등을 입력하면 골치아플텐데요, 업무용 폰 번호를 그래서 저는 개통하게 됐습니다.
이 BHAM Project 는, 정말 제가 원하는 꿈인, 저만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TMI : 그리고, 저는 주로 저녁형 인간인지라, 밤에 이런 글을 작성하고 구상하는게 잘 되더라구요. 밤에 저의 미래를 위해 하나하나 준비해가기 때문에 밤 프로젝트 라는 단어 또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1인 기업가로써,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제 브랜드를 시장에 잘 정립시키고, 이후 해외 시장 진출 (미국, 일본)을 목표로 합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1년 6개월간 평범한 회사원으로서 일을 하면서 느낀 점은,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하기 보다는, 나만의 회사를 직접 만들어, 내 회사를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어떠한 사업을 만들어갈지 계속해서 고안하고, 준비해가는 과정을 이 블로그에 담을 예정입니다.그리고 향후 제 사업이 잘 되면, 이 블로그의 글에 추가적인 정보를 덧붙여 전자책으로 만들어 수익화 시킬 수도 있겠죠.전자책 뿐만 아니라 인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에 업로드하여 수익 창줄이 가능할 것이고,혹은 저같은 일을 꿈꾸는 분들께 강연을 통해 수익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작지만 이러한 것들을 위해, 저는 제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합니다.회사를 떠나서 회사에서 받는 돈만큼 받으려면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수익의 순환 구조는 결국 제 꿈을 이뤄야만 가능한 것이고, 이에 저는 제 BHAM Project 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시작한 BHAM Project 의 과정을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BHAM Project 를 시작하고 나서, 바로 했던 일은 저의 특성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기 싫은지 등등을 하나씩 적어보며, 어떤 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가감없이 제가 엑셀에 정리한 내용을 아래 붙여 넣었습니다.이렇게 제 특성을 카테고리화 하고, 정리해보니 제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슬슬 나오는 것 같습니다.여러분도, 저처럼 아래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자신에 맞게 적어보세요.
*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 잘하는 일* 못하는 일* (회사 경험이 있다면) 내가 회사에서 경험이 있고, 배운 일* (회사 경험이 있다면) 내가 앞으로 회사에서 배워야 할 일* 돈 벌 수 있는 일* (내가 생각하는) 요즘 핫한 주제> 이러한 핫한 주제를 전부는 아니더라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음. (가령, 환경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친환경적인 제품을 판매한다거나, 친환경 포장으로 제품 배송을 한다거나, 혹은 ESG 실천하는 등, 브랜드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음)* 해보고 싶은 일* 내가 관심 있는 주제> 이 주제를 사업으로 실현하기 위해선, 내가 어떤 것이 부족하고, 어떤 역량을 길러야하는 지 또한 작성 필요* 1인 기업(사업) 으로서, 내가 해야 하는 일들 중 잘할 수 있는 것들?
* 사업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의 조건
좋아하는 일
새로운것을 배우기, 공부하기
내가 잘 알고 있는 것, 이해한 것을 누군가에게 잘 가르쳐주고, 알려주는 것. (특히 이 때, 머리 쓰는 것을 좋아함. 예를 들어 수학, 과학 등. 스토쿠, 카쿠로 등 게임 좋아함) 코딩도 한동안 좋아했음. 내가 원하는대로 프로그램 만들어지는 것이 재밌었음.
남이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거 좋아함. 꿀팁같은거 블로그에 공유하는거 좋아함
나의 미래를 설계하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PPT, 계획안 등등을 좋아함. (마치 이런 것) PPT 만들기 좋아함. 이런 웹사이트라던지 노션 이런것도 좋아할 것 같음.
발표 좋아함. 발표를 위한 발표 자료 만들기도 꽤 잘함.
영어 쓰는거 좋아함. 내가 꽤나 영어 잘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는 마음. (ㅋㅋㅋ)
디자인도 어느정도 함. (전공자나 원래 재능있는 사람만큼은 절대 안되지만, 일반인 사이에서 잘함)
글쓰는거 좋아해. 지금과 같이 티스토리 글.
싫어하는 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 무료함. 왜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는 것을 하는 것.
잘하는 일
발표 잘함. 나름 머리쓰는거 잘함. PPT 만들기도 꽤 잘하는듯.
못하는 일
정리정돈/청소 조금 어렵긴함. 그렇지만 하라면 잘 해야지. 인테리어 감각은 막 그렇게 없음. 새로운 아이디어 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움.
내가 회사에서 경험이 있고, 배운 일
회사에서 성과 상승을 위한 전략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 > 왜 이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지 story 및 rationale 만들기. (기승전결 식)
나는 결정적으로 회사의 편이다. 고객 편에서 회사에 반기를 들어선 안된다. 항상 회사의 대변인으로서, 회사의 입장에서 어떤 것이든 이성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근거를 만들고 제시하며 제안.
방대한 엑셀 데이터 > 분석 가능.
이메일 작성 능력
내가 앞으로 회사에서 배워야 할 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얻는 법을 더 배워야 함. 영업 스킬 카피라이팅 스킬
돈 벌수 있는 일
무언가를 팔아야 함. 이 주체는 내 재능이 될 수도 있고, 진짜 물건을 팔수도 있고.
물건이라면? > 내가 디자인한거나 만든 것? 아님 그냥 다른 제품 갖다가 파는것?
재능이라면? > 나의 지식, 뭐 커리어 컨설팅 해줄 수도 있고 (진로 상담? 외국계 가기), 혹은 PPT 만드는법? 이런거..?
서비스라면? > 내가 대신 해주는 것. 남들이 귀찮아하는 것을 대신 해줌. e.g. 리도맛 : 남들 대신 홍보해줌. e.g. 디자인, 글쓰기, 자소서쓰기, 등등 (숨고, 크몽 등의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것들)
플랫폼>니즈 해결을 위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플랫폼 (e.g. 숨고, 데이팅어플, 중고나라 등등)
요즘 핫한 주제
요즘 핫한 주제 >그만큼 이미 Red Ocean 일수도 있음. (생각나는 대로 하나하나 적어보자)
*다이어트 (0 칼로리) *환경 문제 (일회용품 이슈, 다회용품 쓰기 이런것들, 제로웨이스트) *AI *갓생러 *키오스크, 서빙로봇, 로봇음식 등 사람 대체 가능할만한 것들.
해보고 싶은 일
나만의 사업을 해보고 싶음. 나만의 회사를 갖고 싶음. 그러나 대표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이 따름. 추가로, 직원들 처우도 내가 진짜 받고 싶은 만큼 해줘야함. (무조건) > 그래야 지속가능한 경영 가능
내가 관심있는 주제
??
만약 내가 컨설팅 같은걸 한다면 필요할 것들 *전문가가 되어야 하기에 그에 맞는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어야 함. CV 혹은 Resume 에 적어야 함. Title 이 필요.
사실 모든 업무가 Title 이 필요하긴 함. 나 자신을 브랜딩해야 함.
1인 기업(사업) 으로서, 내가 해야 하는 일들 중 잘할 수 있는 것들?
마케팅/홍보 > SNS 홍보 내가 할 수 있음. (콘텐츠 제작 이런거 가능함) 재무 > ?? 어렵지만 할 수 있음. 세일즈 > 가능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을지 등을 고심해봐야 함. Field Sales? Digital Sales?) 사업 확장 > Collaboration 혹은 사업 확장 등을 위한 제안 등을 잘 할 수 있어야 함. (영업 스킬 필요)
1인 기업이 되기 위해선, 반드시 자동화가 필요함.
사업 아이템 선정에 있어서의 조건
*블루오션 *그러나, 블루오션의 이유를 파악해야 함. > 진짜 아무도 관심이 없는 주제(아이템)이기에 블루오션일 수 있음. 블루오션이라면, 이 점을 확실하게 파악 필요 *브랜드의 identity 가 확실해야 함. *브랜드가 나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함. (나의 특성을 반영해야 함. 그래야 솔직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내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음) *지속적으로 매출이 나올 수 있는 상품을 선정해야 함. (1회성으로 끝나지 않게끔)
사업을 고민 중인 여러분도 저처럼 카테고리화 해서, 자신의 특성 등을 정리해보고, 어떤 사업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세요! 저는 꽤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사업이 아니더라도, 정말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으신가요?
여러분들만의 BHAM Project 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과 함께 하는 Project 는 BHAM 에서 'for myself' 를 제외한, BHA Project 로 이름을 설정하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글을 읽는 분들께 말씀 드리자면, 이는 제 생각을 적은 글일 뿐입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계속해서 적어갈 이 Series 에 모두 해당되는 Disclaimer 일 것입니다.
저는 절대 회사를 잘 다니고 계신 분들, 삶에 안주하며 사는 것을 즐기는 분들을 폄하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폄하하는 내용 또한 전혀 없긴 합니다만, 혹여나 글을 읽고 불편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적습니다.)제 성향과 제 성격에 대해 오랫동안 고찰한 결과, 결론을 내리게 된, 저의 현 상황을 적은 글입니다.이런 저의 앞으로의 발전해갈 모습을 함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 끄적끄적 적어보기 위해 너무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왔다.
나의 본 계정 블로그에는 너무 내 정보가 많아서, 좀 더 안전한 (?) 티스토리에 왔다.
앞으로 내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하나 세워가야지.
---
나는 현재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제 1년 6개월 정도 됐고, 이제 일을 어떻게 하는지 슬슬 알아가고 있다.
진짜 좋은 직장이다.
재택근무가 베이스여서, 중요한 미팅이 있는 등, 회사에 가야하는 꼭 필요한 날이 아니면, 매일 재택을 한다.재택 근무 하다가, 고객사 방문해야 하면 고객사로 갔다가 다시 집에 오는 그런 삶.
8:55분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핸드폰하면서 노트북 켜두고, 11:30 쯤에 점심 먹고, 머리 감고 샤워한 후, 1시에 집을 나서서, 2시에 고객사 도착한 후, 업무 보고, 3시 반 전에 집으로 출발해서 4시 반 쯤에 집에 도착. 6시까지 남은 시간 업무하기.
이게 내 일반적인 삶이다.
아무도 나를 터치하지 않고, 잘 하면 내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아도 아무도 모른다.
한 번은 초반에 전날 술 엄청 먹고 알람 못듣고 못일어난 적 있었다. 10시 넘어서 일어났는데 아무도 내가 늦게 일어났는지, 일을 하는지 관심 없어서 들키지 않았다.
(여기에 직접 쓰고 보니, 누가 나인줄 알면 큰일나겠는데...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사는 걸 아는 사람들은 정말 꿀 직장이라고, 신의 직장이라고들 한다.진짜 맞는 말이다. 이렇게 꿀빠는 직장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모두가 자랑이라고 여길까봐, 친구들 만날 때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회사 이야기를 최대한 안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나름 무료(?)한 삶을 살고 있다보니, 삶이 지겨운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었다.고등학생 때는, 대학을 목표로 정말 열정적으로 모든 활동을 했다.대학에 들어와서는, 취업을 목표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다.취업 준비할 때에도 정말 열정적이었다. 취업하고 나서, 초반에도 매우 열정적이었다.엑셀 파일 하나하나 매우 열정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했고, 매일같이 노트를 갖고 다니면서 모든 것을 열심히 받아 적고 숙지했다. 회사 모두에게 예쁨 받았다. 매우 열정적인 신입이라고.
그런데, 점점 회사 일에 적응하고 보니, 그리고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꿀벌이 될 수 있는지(ㅋㅋㅋ)를 알게 되니, 나의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굳이 열정적으로 살지 않아도 되더라.몸이 편하게 있더라도, 월급은 꼬박꼬박 25일에 들어오더라.
분명, 회사에서 열심히 하면, 월급 이외의 인센티브를 매 분기마다 받는다.그렇지만, 아무리 회사를 위해 열심히 하더라도, 인센티브를 받더라도, 그 Limit 이 있지 않는가.인센티브 Limit 도 있을 뿐더러, 내가 하는 일은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만큼 기하 급수적으로 성과가 나타나는 일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결국은 회사가 좋은 거지, 내가 좋은 게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분명 안정적으로 돈은 받지만, 그 이외에 내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결국은 나의 것이 아닌데, 굳이 남을 위해서 열심히 살 필요가 있을까?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나의 의문은 커져갔다.
"만약 진짜 내 것이라면, 내가 열심히 해서 나에게 정말 진정한 이득이 오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내가 열정을 갖고 할 수 있을 텐데..."
매우 안정적으로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은 나를 삶에 너무 안주하게 만들어버렸고,삶에 안주해버린 나는 열정을 잃어버렸고,거기에 추가적으로, 나의 것이 아닌 것 (결국은 회사의 매출)에 열정을 쏟을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생각은 결국 "회사는 나를 발전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라는 결론으로 이르렀다.
...
맞다.나는 내가 시련을 겪어야만 크게 성장하고 크게 강해지는 타입이었다.때로는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결국 지나고보면, 그 경험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나의 가장 큰 강점을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이미 미래가 훤히 그려지는 안정적인 삶은 나의 삶의 원동력을 갉아먹는다.나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떠한 목표를 하나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사람이다.
이미 들어와버린 안정적인 회사에서, 굳이 나의 열정을 끄집어낼 수 있을만한, 그럴싸한 목표가 없기에, 나는 목표를 잃어버렸다.목표를 잃어버린 나는, 열정을 잃어버렸다.열정을 잃어버린 나는, 삶이 무료하더라.
지금까지는 잘 몰랐는데, 나는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이더라.열정을 찾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었다.
아래는 내가 고민 중인 생각 모음이다.1. 굳이 회사 및 "일" (즉, 돈을 버는 행위) 에서 열정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회사는 회사대로 두고, 다른 취미 등에서 열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 그렇긴 한데, 결국 "돈을 버는 행위"가 나의 삶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떠한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 이다. 이 일을, 정말 열정적으로 해보고 싶다.
2. 회사에서 열정을 찾지 못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나중에 회사를 때려치울 것인가?
>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그런데 나는 회사에 다니면서 2잡, 3잡 등을 하는 나를 그려보았을 때, 매우 게을러질 것 같다.
회사에서 꼬박꼬박 주는 달콤한 월급이라는 안정감으로 인해, 다른 일들에 열정을 쏟지 못할 것 같다.
실제로 회사원이면서 부가적인 1인 사업 등을 해보는 사람들이 망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데, 이유는 "이게 안되더라도 나는 회사가 있으니까" 라는 생각 때문이라더라. 절실함이 없다.
게으른 나의 성질을 보면, 나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절실함 및 열정이 떨어질 것 같다.
그렇지만 회사를 나오는 것 또한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3. 회사를 나와서는 어떤 일을 하면서 돈을 벌 것인가?
> 이게 가장 지금 문제다.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아직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돈을 벌고 싶은지 등을 지금 생각해봐야 한다. 적어도 지금 벌고 있는 월급만큼은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고민해갈 문제다.
4. 지금 좋아하는 일이 있는가?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면서 살고 싶은가?
> 솔직하게 모르겠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의 사업 이라고 해야 할까. 어쨌든 나의 것, 나의 일을 하고 싶다. 내가 열심히 하면 순전히 내가 다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수익 구조. 이를 원한다.
5. 돈을 벌 수 있는 일로는, 회사 다니면서 투자를 하는 법도 있지 않은가?
> 모든 직장인이 가능한 것이, 투자일 것이다. 나는 아무래도 투자에 귀결이 없는 것 같다. (ㅋㅋㅋ) 투자는 당연히 할 디폴트 옵션이지만, 투자를 넘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싶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돈을 벌 수 있는 일 등등을 하나하나 적어보자.
그렇게 하나씩 나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 이 4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나에게 맞는 일을 발굴해나가고, 회사를 나가기 전 까지, 이 일을 준비해야 한다.
정확한 Timeline 도 필요하다. MBTI P 인 내가, J 가 되어가야 하는 과정이다.
이 계획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계속 들리면서, 나의 생각을 적어 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련지 전혀 모르겠지만, 우선 이 긴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나아갈 저의 발전 방향과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