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a High Achiever for Myself

[Disclaimer]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글을 읽는 분들께 말씀 드리자면, 이는 제 생각을 적은 글일 뿐입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계속해서 적어갈 이 Series 에 모두 해당되는 Disclaimer 일 것입니다.

저는 절대 회사를 잘 다니고 계신 분들, 삶에 안주하며 사는 것을 즐기는 분들을 폄하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폄하하는 내용 또한 전혀 없긴 합니다만, 혹여나 글을 읽고 불편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적습니다.)제 성향과 제 성격에 대해 오랫동안 고찰한 결과, 결론을 내리게 된, 저의 현 상황을 적은 글입니다.이런 저의 앞으로의 발전해갈 모습을 함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 끄적끄적 적어보기 위해 너무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왔다.

나의 본 계정 블로그에는 너무 내 정보가 많아서, 좀 더 안전한 (?) 티스토리에 왔다.

앞으로 내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하나 세워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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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재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제 1년 6개월 정도 됐고, 이제 일을 어떻게 하는지 슬슬 알아가고 있다.

진짜 좋은 직장이다.

재택근무가 베이스여서, 중요한 미팅이 있는 등, 회사에 가야하는 꼭 필요한 날이 아니면, 매일 재택을 한다.재택 근무 하다가, 고객사 방문해야 하면 고객사로 갔다가 다시 집에 오는 그런 삶.

8:55분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핸드폰하면서 노트북 켜두고, 11:30 쯤에 점심 먹고, 머리 감고 샤워한 후, 1시에 집을 나서서, 2시에 고객사 도착한 후, 업무 보고, 3시 반 전에 집으로 출발해서 4시 반 쯤에 집에 도착. 6시까지 남은 시간 업무하기.

이게 내 일반적인 삶이다.

아무도 나를 터치하지 않고, 잘 하면 내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아도 아무도 모른다.

한 번은 초반에 전날 술 엄청 먹고 알람 못듣고 못일어난 적 있었다. 10시 넘어서 일어났는데 아무도 내가 늦게 일어났는지, 일을 하는지 관심 없어서 들키지 않았다.

(여기에 직접 쓰고 보니, 누가 나인줄 알면 큰일나겠는데...ㅋㅋㅋㅋ)

내가 이렇게 사는 걸 아는 사람들은 정말 꿀 직장이라고, 신의 직장이라고들 한다.진짜 맞는 말이다. 이렇게 꿀빠는 직장은 어디에도 없을 거다.모두가 자랑이라고 여길까봐, 친구들 만날 때는 최대한 말을 아끼고, 회사 이야기를 최대한 안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나름 무료(?)한 삶을 살고 있다보니, 삶이 지겨운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열정적인 사람이었다.고등학생 때는, 대학을 목표로 정말 열정적으로 모든 활동을 했다.대학에 들어와서는, 취업을 목표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열정적으로 살았다.취업 준비할 때에도 정말 열정적이었다. 취업하고 나서, 초반에도 매우 열정적이었다.엑셀 파일 하나하나 매우 열정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했고, 매일같이 노트를 갖고 다니면서 모든 것을 열심히 받아 적고 숙지했다. 회사 모두에게 예쁨 받았다. 매우 열정적인 신입이라고.

그런데, 점점 회사 일에 적응하고 보니, 그리고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꿀벌이 될 수 있는지(ㅋㅋㅋ)를 알게 되니, 나의 열정이 사라지고 있다.굳이 열정적으로 살지 않아도 되더라.몸이 편하게 있더라도, 월급은 꼬박꼬박 25일에 들어오더라.

분명, 회사에서 열심히 하면, 월급 이외의 인센티브를 매 분기마다 받는다.그렇지만, 아무리 회사를 위해 열심히 하더라도, 인센티브를 받더라도, 그 Limit 이 있지 않는가.인센티브 Limit 도 있을 뿐더러, 내가 하는 일은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만큼 기하 급수적으로 성과가 나타나는 일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결국은 회사가 좋은 거지, 내가 좋은 게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분명 안정적으로 돈은 받지만, 그 이외에 내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결국은 나의 것이 아닌데, 굳이 남을 위해서 열심히 살 필요가 있을까?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나의 의문은 커져갔다.

"만약 진짜 내 것이라면, 내가 열심히 해서 나에게 정말 진정한 이득이 오는 것이라면,

그렇다면 내가 열정을 갖고 할 수 있을 텐데..."

매우 안정적으로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은 나를 삶에 너무 안주하게 만들어버렸고,삶에 안주해버린 나는 열정을 잃어버렸고,거기에 추가적으로, 나의 것이 아닌 것 (결국은 회사의 매출)에 열정을 쏟을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생각은 결국 "회사는 나를 발전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라는 결론으로 이르렀다.

...

맞다.나는 내가 시련을 겪어야만 크게 성장하고 크게 강해지는 타입이었다.때로는 너무나도 힘들었지만, 결국 지나고보면, 그 경험이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는 나의 가장 큰 강점을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이미 미래가 훤히 그려지는 안정적인 삶은 나의 삶의 원동력을 갉아먹는다.나는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떠한 목표를 하나 세우고,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하는 사람이다.

이미 들어와버린 안정적인 회사에서, 굳이 나의 열정을 끄집어낼 수 있을만한, 그럴싸한 목표가 없기에, 나는 목표를 잃어버렸다.목표를 잃어버린 나는, 열정을 잃어버렸다.열정을 잃어버린 나는, 삶이 무료하더라.

지금까지는 잘 몰랐는데, 나는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살고 싶은 사람이더라.열정을 찾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게 되었다.

아래는 내가 고민 중인 생각 모음이다.1. 굳이 회사 및 "일" (즉, 돈을 버는 행위) 에서 열정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회사는 회사대로 두고, 다른 취미 등에서 열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 그렇긴 한데, 결국 "돈을 버는 행위"가 나의 삶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떠한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돈을 잘 벌 수 있는 것' 이다. 이 일을, 정말 열정적으로 해보고 싶다. 

2. 회사에서 열정을 찾지 못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나중에 회사를 때려치울 것인가?

>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그런데 나는 회사에 다니면서 2잡, 3잡 등을 하는 나를 그려보았을 때, 매우 게을러질 것 같다.

회사에서 꼬박꼬박 주는 달콤한 월급이라는 안정감으로 인해, 다른 일들에 열정을 쏟지 못할 것 같다.

실제로 회사원이면서 부가적인 1인 사업 등을 해보는 사람들이 망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데, 이유는 "이게 안되더라도 나는 회사가 있으니까" 라는 생각 때문이라더라. 절실함이 없다.

게으른 나의 성질을 보면, 나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다른 일을 하게 되면, 절실함 및 열정이 떨어질 것 같다.

그렇지만 회사를 나오는 것 또한 정말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3. 회사를 나와서는 어떤 일을 하면서 돈을 벌 것인가?

> 이게 가장 지금 문제다. 나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가장 어려운 일이다. 아직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돈을 벌고 싶은지 등을 지금 생각해봐야 한다. 적어도 지금 벌고 있는 월급만큼은 벌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고민해갈 문제다.

4. 지금 좋아하는 일이 있는가?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면서 살고 싶은가?

> 솔직하게 모르겠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의 사업 이라고 해야 할까. 어쨌든 나의 것, 나의 일을 하고 싶다. 내가 열심히 하면 순전히 내가 다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수익 구조. 이를 원한다.

5. 돈을 벌 수 있는 일로는, 회사 다니면서 투자를 하는 법도 있지 않은가?

> 모든 직장인이 가능한 것이, 투자일 것이다. 나는 아무래도 투자에 귀결이 없는 것 같다. (ㅋㅋㅋ) 투자는 당연히 할 디폴트 옵션이지만, 투자를 넘어서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쏟고 싶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돈을 벌 수 있는 일 등등을 하나하나 적어보자.

그렇게 하나씩 나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 이 4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나에게 맞는 일을 발굴해나가고, 회사를 나가기 전 까지, 이 일을 준비해야 한다.

정확한 Timeline 도 필요하다. MBTI P 인 내가, J 가 되어가야 하는 과정이다.

이 계획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계속 들리면서, 나의 생각을 적어 나가면서,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련지 전혀 모르겠지만, 우선 이 긴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나아갈 저의 발전 방향과 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Be a High Achiever for Myself. 

BHAM Project. 저만의 프로젝트, BHAM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글, 끝!

진로 / 취업 준비 관련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이유는?
1. 나처럼 대학생, 그리고 진로 고민이 정말 많은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이기도 하며,
2. 진로 고민을 해결해가는 나의 과정은 내 주변 친구들과는 꽤나 달랐고,
3. 주변 친구들에게 여러번 나의 이야기를 해줘도, 결국은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로 작성해보고,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진로를 정했으면 한다.
물론, 내가 앞으로 이 블로그에 기술하고자 하는 내용은 절대 정답이 아니다.
그러나, 갈피를 못잡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진로를 찾기 어려워 하던 나도, 쉽게 이러한 방향을 통해 나의 진로를 찾을 수 있었다.

아직은 취업준비를 시작한 취준생이지만, 우리 학교-학과의 사람들 중에선 굉장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현재는 외국계 기업 신입으로 취업했다!

운이 좋게도, 3달도 안돼서 취준이 끝났고, 이 모든 것은 내가 말하고자 하는 지금 이 이야기들을 통해 내가 진로를 찾고, 내 꿈을 설정한 후, 이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따라서, 차근차근 하나씩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우선, 대학생이 되자마자, 1학년부터 모두들 꼭 자신의 진로 고민을 했으면 한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기 때문이다.

"대학생 1학년 때에는 최대한 놀아둬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학점은 나중에 메꾸면 된다" 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에 정말 공감하고, 저학년 때 정말 열심히 놀아야 한다.

나도 저학년 때 열심히 놀았고, 술자리에 매번 참석했으며, 아침 6시까지 술먹고 들어와 기숙사의 아침식사를 먹고 잠에 들었으며, 친구들 따라서 새벽에 나와 클럽도 가보고, 첫차 기다리는 것은 일상 루틴에, 숙취와 함께 살았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놀면서 자신의 진로도 고민하라는 것이다.

놀면서 진로 고민하기? 굉장히 쉽다.
매일 백날천날 놀지는 않을테니, 밖에서 놀지 않고, 집에서 쉴 때, 그렇게 자신만의 시간이 있을 때, 진로를 고민하면 된다.
내가 나중에 무엇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면 된다.

혹자는 이 글을 보고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좋아하는거 찾기? 말로는 누구나 못하냐?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니까 못찾는거지."

너무 당연하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았는지를 작성해볼 예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일 것이다.
당연한 것이, 우리나라는 중고등학생 때부터 대학 가라고 "공부만" 시키는데, 그렇게 공부밖에 모르던 학생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래서 나는 만약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공부보단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아직은 부모가 아니라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요즘 항상 느끼는 것은 공부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공부만 하던 학생 중 한 명이었고, 그나마 고등학생 때 생명과학이 재밌어서, 생명공학으로 학과를 결정했다.
학과 공부는 나쁘지 않았다. 다른 과의 수업보단 현재 전공이 그나마 가장 나을 것 같았고, 나름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과를 나와서 무엇을 하느냐?였다.
선배들을 보면, 다들 학사로 취업하기는 거의 답이 없다며, 대학원을 가는 추세였다.
전공을 살리려면 학사 취업은 힘들다는 이야기였다.
결국, 전공을 살리기 위해선, 대학원을 나와서 연구원을 하는 것이 거의 유일무이한 루트였다.

나같은 경우에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굳이 대학원을 가고 싶지 않았다.
연구원이 내 적성에 맞을까? 생각했다.

그렇담 내 적성에 맞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됐었다.
나의 고등학생 시절을 생각해봤고, 그 때의 나는 친구들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것을 좋아했다.
내가 공부한 것을 친구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재밌어서 한 때는 교사를 꿈꾸기도 했었다. (실상은 줄어드는 학생 수의 현실에 부딪혀 포기)

이 점이 생각나서, 내가 진행한 것은, 우선 전공과 관계 없이 내가 해보고 싶은 활동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2학년 때부터 전공 상관없이 내가 해보고 싶은 활동들을 시작했다.

(1학년 때에는 열심히 놀았기 때문에 2학년부터 시작했다.)

먼저 교내 전공 멘토링 단체에 들어갔다.

자신의 전공을 고등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이 학과에 오기 위해서 준비하면 될 것들을 알려주는, 멘토링 단체였다.
멘토링 단체에는 여러 팀이 있었고, (기자, 총무, SNS관리 등) 나는 그 중에 어쩌다보니 디자인팀에 속하게 되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릴 전공 소개 카드뉴스, 포스터 등을 디자인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카드뉴스를 만들고, 디자인을 해보게 됐었다.
놀랍게도 디자인은 생각보다 재밌었다.

1. 첫번째, 난 여기서 내가 무언가를 디자인하는 것이 재밌다고 느꼈다.


이렇게 하나하나씩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내가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점 중 하나는, 다들 자기 전공 관련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생명 관련 학과인데, 생명 관련 대외활동은 많이 없죠?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외활동 같은 것을 해보고 싶은데, 공대는 솔직히 뭐 관련된게 없지 않나요?"
"이공계 관련 동아리는 뭐가 있을까요?" - 답변 : "학술 동아리같은 거 하세요~"
"대외활동 같은거 보면 다 문과랑 관련된것만 있고, 이과는 딱히 할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이과는 대외활동 어떤거 하면 좋을까요? 취준에 뭐가 필요할까요?" - 답변 : "기사 따시고 실험실 인턴 해보세요"



분명, 자기 전공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꼭 전공과 관련될 필요 없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전공과 관련되지 않은 활동이더라도, 거기서 자신이 얻은 점, 깨달은 점, 느낀 점은 어떤 직무/진로를 선택하던 간에 굉장히 중요한 자산이 된다.

가령, 실험실 인턴 경험이 있는데, 연구직 직무를 선택하지 않을 예정이며, 다른 직무를 선택했다고 치자.
실험실 경력이 내가 지금 지원하려는 직무와 전혀 무관하다고 하자.
그렇지만, 실험실을 다니면서, 얻게 된 점, 느낀 점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게 어렵다면 하물며 정말 사소한 것 하나라도, 오랜 기간 하루도 빼먹지 않고, 성실하게 다녔다라던지. 그렇게 작은 하나라도. 그렇다면 실험실 경험은 적어도 자신의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 되는 것이다.
말로만 "제 장점은 성실함입니다"라고 백번 말하는 것보다,
"제 장점은 성실함입니다. 저는 1년 동안, 맡은 기간 동안 꾸준히 성실하게 실험실을 다녔습니다."라고, 자신의 성실함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근거를 내세우는 것이 더욱 신뢰가 간다는 것이다.

자신이 미래에 선택할 직무에 관련 없는 활동이라도 이렇게 써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점을 꼭 기억하고, 일단 기회가 되면, 가능한 활동들 모두 다 해보라는 거다. 특히 새로운 활동들을 추천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으려면,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새로운 활동들에 도전해보아야 한다.
적어도 좋아하는 것을 못찾더라도, 내가 앞으로 안하고 싶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활동들은 알 수 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들을 알아내면, 여러 직무들 중에서 하기 싫은 직무를 하나씩 지워갈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계속 똑같이 반복되는 일을 싫어한다. 오히려 새롭게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매번 반복적인 일을 하게 되는 제약회사의 QC(품질관리) 직무를 희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전공/직무에 관계없이, 어떤 것이든. 일단 해보고, 거기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좋아하지 않는 것을 찾아낼 수 있었다면 가장 큰 수확이겠지만, 찾지 못해도 괜찮다.
이렇게 쌓아온 경험이 다음 새로운 경험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무엇이든 일단 경험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성장하게 된다.


좋아하는 일을 찾는 법?

"전공 관계 없이, 여러 활동들을 경험하라."

첫번째 글을 마치겠다.
계속해서 나의 정말 색다른 경험들, 그리고 진로를 찾아간 방법 등과 관련해서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분명 혹자는 "뭐 저런 별볼일 없는 경험 가지고 글 하나 장황하게 써놨네~"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글에선 나의 아주 조그마한 대학생활에서의 '첫번째' 경험을 써보았다.

이후에는 나의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던 경험과 더불어 남들은 해본 적 없을, 나만의 여러 색다른 경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하고 싶은 말이 많으니 글이 길어지게 되는 것 같다.
어쨌든, 이렇게 내가 나의 길을 찾아가게 됐고, 길을 찾게 되니, 점점 나에게는 강력한 경력들이 쌓이고 있다.
이 블로그에 하나씩 다 기록해볼 예정이다.


누가 이 글을 읽으련지는 잘 모르겠으나, 진로 고민을 하던 단 한명이라도 이 글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길을 마련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티스토리 블로그 하려고 이제 스킨부터 적용하는데, 오디세이가 젤 예쁘더라구요?

근데 오디세이 적용하니까;; 너무 많은 것들이 주렁주렁 옆에 달려있어서 너무 안예쁨 ㅠ

그래서 html 실력을 발휘해서 다 제거해버리고 깔끔하게 만들어봤어용 ㅎㅎ

그게 무슨 말이냐?!

일단

이게 오디세이 스킨을 적용했을 때의 원래 모습입니다!

옆에 제가 빨강색으로 표시한 것처럼 사이드에 주렁주렁,..

태그랑 최근댓글, 페북/트위터, 달력 등 필요 없는 것이 너무 많이 달려있어용

그래서 저는 이것들을 제거해봤습니다 ㅎㅋ

함께 어떻게 하는지 알아볼까요?~?~?

쉽게 html에 대해 알아보면서 ㅎㅎ

우선!

블로그의 스킨 편집을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뜨죠?!

제가 빨강 네모표시 해둔 html 편집 들어가봅시다!

자 너무 당황스 하지 마시고 ㅎㅎ 천천히 해봅시다!

저 코드가 많이 있는 곳에 한번 마우스클릭해보고,

Ctrl + F 눌러보세요

그러면 저처럼 저렇게 왼쪽 위에 노랑 네모가 뜹니다!

저기서 "태그"라고 치고 엔터!

그러면 태그라는 검색어가 있는 곳이 나올텐데,

Ctrl + G 를 눌러서 계속 내려가보면서, 

제가 빨강 네모로 선택한 저 부분에 도달해보세요!

그리고 자, 저기에 마우스를 클릭해보시면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

이것과

-->

이것을 작성해보세요!

그러면, 저희가 작성한 부분의 안 쪽이 갈색으로 바뀝니다!

저렇게 갈색으로 바뀌면, 저 코드는 이제 아무 영향이 없다는 것이에요!

"개발자노트"라고도 부르며, 저렇게 써두면 아예 저 코드는 이제 전체 코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곳입니다!

혹은! 저렇게 삭제를 해버려도 돼요!

그러면 태그 부분이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갈색 처리 되는 것이랑 저렇게 삭제되는 것이랑 결국 전체 코드에 미치는 영향은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렇게 태그 부분을 아예 삭제해버림으로써,

아예 사이드에 있던 태그 부분이 저희 블로그에 안보이게 하는 것이랍니다 ㅎㅎ

이제 태그 말고 다른 것들도 없애볼까요?!

스크롤 내리면서 한번 가보다보면!

최근 댓글이 있네요?!

최근 댓글 저 부분 제가 표시한 부분 보이시죠? 없애버립시다 ㅎㅋ

저렇게 <!-- 이것과 --> 이것 안에 저 최근댓글 부분을 넣어줌으로써 갈색으로 만듭시다!

아예 이제 저 코드는 효력이 없어집니다 ㅎㅎ 

최근 댓글 부분도 이제 블로그에 보이지 않아요!

다른것도 없애기 위해 스크롤 내리면서 쭉 내려가다 보면!

어머! 페이스북 트위터 부분이 보이네요?! 엄청 깁니다 

이렇게 길어요!

저는 제가 저렇게 선택한 부분을! 삭제해버렸습니다!

짠 ~ 저렇게 삭제해버렸다눙 ㅎㅋㅎㅋ

페북/트위터도 이제 안보이겠네요 ㅎㅎ

내려가다 보니까 달력도 보여서 달력도 없애기!

이제 다들 쉽죠?! 저렇게 <!-- 이것과 --> 사이에 넣어주던가, 아니면 아예 저 부분을 삭제해버리던가!

그러면 저 코드는 효력이 없어진다는 것 ㅎㅋ

아주 쉽습니다!

이렇게 저는 여러가지를 없애봤어요!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적용 버튼 꼭 눌러주고~

그다음 블로그를 들어가볼게요!

태그 부분 사라졌죠?!!

최신댓글, 페북/트위터, 달력 이 부분도 다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원하시는 부분을 제거하세요!

방문자 수, Archives, 공지사항 등등 필요없는 것들 다 삭제하면서

예쁜 자신만의 스킨을 만들어봅시당 ㅎㅋ

혹시 이런 것들 다 귀찮은 분들을 위하여!

태그, 최근댓글, 페북+트위터, 달력을 삭제한

html 수정 본을 아래 첨부했습니다 :)

위에 파일 다운받으시고,

스킨편집에서 html 편집으로 가서 

Ctrl + A 를 해서 전체 선택한 후, 우선 원래 있던 html 부분의 코드들 모두 삭제하세요!

그리고 저 파일을 Ctrl + A 로 전체 선택 후,

Ctrl + C 해서 복사한 후,

스킨의 html 부분에 Ctrl + V 로 붙여 넣으세요!

그리고 적용하면!

태그, 최근댓글, 페북트위터, 달력이 삭제된 오디세이 스킨이 된답니다 :)

좋은 정보가 됐길 바라며 ㅎㅎ

또 좋은 정보로 돌아올게요

다들 바이~ BYE~